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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추석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인원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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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이네요. 9월엔 명절도 있는데 거리두기가 어떻게 될지 살펴볼게요.

 

10월 3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죠.

 

4단계 지역에서는 낮에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6명에서 만날 수 있고, 오후 6시 이후엔 미접종자 2명과 접종자 4명을 합해 6명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게들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초과한 인원을 받기 꺼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고요...

 

3단계 지역에서는 낮과 밤 상관없이 미접종자 4명 접종자 4명 합해서 총 8명 만날 수 있대요.

 

여기서 접종자는 1차 접종 완료자가 아닌 2차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자라고 하네요.

2차 접종 완료자가 의료계 종사자 외엔 별로 안될 텐데...

 

추가적으로 이 인원은 식당, 카페, 가정에서만 인정되는 기준이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펜션이나 캠핑 등으로 놀러 갈 수 있는 인원은 수도권의 경우 6시 이전엔 4명 이후엔 2명만 인정이 된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일 경우엔 낮과 밤 상관없이 백신 접종자 4명을 포함하여 8명까지 캠핑, 펜션, 성묘 등 가능합니다.

 

Q. 수도권 4단계 지역도 추석 거리두기 기간에 백신 접종자 포함한 8인까지 모일 수 있는데 식당, 성묘 등 가능한가요?

 

아니요. 4단계 지역에서 8인이 모일 수 있는 장소는 오로지 집!!

 

Q. 영유아도 사적 모임 인원으로 포함되나요?

 

네! 영유아도 모임 인원으로 포함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전 지역 모두 10시까지 가능하네요.

 

KTX, STR 같은 열차 운행은 오로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실내 음식 섭취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에서 추석 전후 2주 13일부터 26일까지 접촉이 허용된다고 하네요.

다만, 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고 하니 보통은 비접촉 면회만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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