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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후기 및 1~2일차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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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기와 부작용들을 살펴볼게요!!

저희 가족은 전부 화이자를 맞았는데요. 

백신 부작용이 너무 다양하고 백신 맞고 죽은 젊은 사람들을 매체에서 쉽게 접하다 보니 맞기 전까지 무서웠답니다.

 

주사를 맞기전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꼭 챙겨야 해요.

가서 제출하면 작성해야 할 서류를 줘요.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는지 현재 감기 기운이 있는지 같은 것들을 물어봐요!

 

전 계절성 알레르기도 있고, 맞으러 갈 때 코감기도 있어서 못 맞을까 노심초사했는데 가능하다네요~

맞고 나서 15~30분 앉아있어야 하는데 백신 때문인지 엄마와 저 둘 다 어지럼증을 느꼈어요.

크게 힘들진 않았지만요.

아빠는 50대시고, 맞으신 후 팔의 근육통 외엔 없으셨어요. 

근육통도 심한 정도는 아니고 맞은 부위가 멍든 것처럼 아픈 정도셨죠.

1~3일 쉽게 넘어가셨어요.

 

40대 이신 저희 엄마는 팔 근육통과 두통 외엔 큰 문제는 없으셨어요.

두통으로 치아까지 아프시다고 하시더라고요.

타이레놀 먹으면 통증이 잠잠해져서 다행이셨죠.

 

저랑 오빠는 20대라 그런지 37.5 정도의 열도 나고 두통, 콧물이랑 목감기 기운도 생겼어요.

전 백신 맞기 전에도 콧물이 있었지만 일반 코감기처럼 나오는 게 아니라 쉴 새 없이 물 흐르듯 나왔어요.

콧물 때문에 일상생활 못할 정도로 나왔답니다..

1차라 덜 심할 줄 알았는데 너무 심했어요.

 

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옷도 갈아입기 힘들 정도로요.

팔 통증은 타이레놀 없어도 그대로더라고요.

 

그래도 맞은 지 3일째 되는 날 언제그랬냐듯이 하나도 안 아팠어요.

더 심한 부작용도 많던데 이런 부작용들로 끝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죠.

백신 맞으시고 다음날까지는 꼭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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