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활 1급 시험에 합격을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필기를 벼락치기 성공하고 실기도 가능할 거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준비가 덜된 채 한번 시험에 응시하고 문제도 반이나 덜 푼 채 그 자리에서 떨어질 것을 직감하고나서부터 다시 시험 치러가는 게 무섭더라고요.//
#시험 후기
저는 유동균 컴활로도 준비를 했었고, 마지막엔 수영쌤이란 유튜브로 마무리했습니다.
준비기간은 2주였고, 한번 광탈한 후에 1개월 정도 더 질질 끌다가 시험을 쳤습니다.
준비기간 동안은 5시간 정도 하루에 공부했었지만, 나머지 1개월간은 시험 치러가기 너무 싫어서 하루에 1~2시간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필요가 없더라고요.ㅎ
왜냐면 제가 첫 시험 친 건 정말 유동근 컴활 3단계 이상으로 어려웠지만 마지막에 친 건 '이게 뭐지?' 싶을 만큼 쉽더라고요.
1개월간 날린 시간이 아까워서 울고싶을만큼 쉬웠어요.
1단계 모아둔 것 같은 느낌으로 쉬웠어요.
3단계 항상 45분 이내로 푼적이 없었고, 50분 정도 돼서 아슬아슬하게 70점 맞을 만큼이었는데 시험장에서는 엑셀은 40분 정도 내에 다 풀고, 액세스는 20분 내에 다 풀고 지루할 지경이었어요.
그러니 컴활 안될거같아도 4일 남아서 가야 하면 그냥 가셔서 한번 쳐보세요.
전 첫 시험에 너무 쫄아서 안 했던 거 같아요.
컴활 실기 인강 사야 할까?
유동근 컴활 인강 사야 할지 안 사야 할지 얘기해볼게요.
전 생각보다 집중력이 없는 편이라서 1단계는 거의 못 봤어요.
영상이 긴 편이라서 저랑은 잘 안 맞더라고요.
하지만 꼼꼼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루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한편당 1시간 넘어가는 게 많고, 3시간 되는 것도 있어서 앉아있기 힘들었거든요.
전 인강 사두고 인강은 잘 안 보고 3단계 특강 문제 풀고, 답안이랑 비교만 했던 거 같아요.
주변에서 만일 파일을 구할 수 있으시다면 풀어보시고 느리지만 천천히 찾아갈 수 있겠다 아니다 유무로 판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제가 다시 돌아가서 시험을 친다면 전 밑에 순서대로 할 것 같아요.
1. 유튜브 강의 수영쌤 엑셀 기출문제, 액세스 기출문제 영상 보면서 풀기 x 2회
(-영상의 기출문제는 유튜브 영상의 더보기나 댓글에 링크 있어요.)
2. 엑셀, 액세스 기출문제 구한 후 (타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 구할 수 있음)
3. 틀린 부분들이나 암기해야 할 부분 정리
(2,3 반복)
시험 준비 기간은?
공부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주~3주 정도 생각한 후에 기출문제 합격 점수가 나오면 시험 접수를 할 것 같아요.
시험을 여러 개 접수해두는 것도 좋고, 4일 간격으로 예약해두었다가 치고 나와서 합격점일 것 같으면
취소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상공회의소에 받을 수 있는 기출문제 파일 올려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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