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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부산

부산 범일동 호천마을,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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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쌈마이웨이에도 나온 호천 마을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밤에 갔는데 예쁘더라고요. 

한참 앉아서 멍 때리다 온 것 같아요.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491

 

 

 

야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주차는 근처 주차장이나 길가에 세우는 분들 많았어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만, 오래 있긴 힘든 곳이거든요.

서면과 가깝고 뚜벅이라도 가기 힘든 곳은 아닌 거 같아요.

 

 

호천 마을은 호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작은 마을이래요. 

호천 마을이 '호랑이 호'인지 호랑이 발자국과 호랑이 모형도 있었어요.

 

쌈마이웨이 촬영지답게 쌈마이웨이 글이 크게 적혀있어요.

평일 저녁에서 밤이었는데 사람이 꽤 있었어요.

감천 문화마을과 비슷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았어요,

사진보다도 실제로 보는 게 더 예쁜 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남일 바라고 카페 겸 술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수공예품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았죠.

분위기도 나름 멋있고,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이곳 말고도 호천 마을 벽화거리도 있지만 아쉽게도 밤이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다 둘러보진 못했네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천천히 다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호천마을 180계단은 호천문화플랫폼 바로 옆에 있어요.

여긴 사람도 없어서 계단에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더라고요.

플랫폼에서 볼 때보다 운치 있었어요.

 

아직 안가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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