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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본 오징어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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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17일 개봉했습니다.

하루 만에 다 몰아봤어효~~

오징어 게임을 해본 적은 없지만 초반에 영상에서 설명도 나오고 해서 이해가 되었어요.

'신이 말하는 대로' 같은 내용이에요.

제작비가 무려 200억이나 되어서 세트장이나 의상들이나 연출이나 상당히 괜찮은 편이에요.

9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008년부터 오징어 게임의 집필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스토리


내용을 요약하자면 빚이 많은 사람들 수백 명을 모아 두고 6게임을 해서 이기면 상금을 받는 게임이에요.

디테일하게 연출이 되는데 원, 삼각형, 사각형이 그려진 사람들마다 각자의 역할이 있어요.

 

원은 보통 시체를 운반하고, 사각형이 가장 높은 계급이에요.

최후의 1인은 456억을 챙겨나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한 명 죽을 때마다 1억씩 모이기 때문입니다.

 

배경과 음악, 게임은 밝은데 사람들은 죽어나가는 게 대비되어서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등장인물


이름: 기훈(이정재)

특징: 주인공이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이타심이 강하다. 그러나 자신이 살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아내와 이혼하고, 고리대금에 빚이 1억 넘게 있다. 노모에게 빌붙어 살아간다.

게임을 아슬아슬하게 이겨나간다.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으며 해고당한 뒤 대리운전과 노름을 하며 삶을 영위해나간다.

 

 

 

 

 

 

 

 

 

 

 


준호(위하준)

형사이다. 형사로 자신의 형을 찾기 위해서 잠입한다. 

새벽(정호연)

들어오기 전에 기훈의 돈을 소매치기한 전적이 있다. 탈북자이며 고아원에 있는 자신의 남동생과 같이 살고 싶어 한다.

미녀(김주령)

강해 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참가자에게 접근해 수시로 입장을 바꾸며 한 팀을 하려고 한다. 사회에서 사기꾼이었다고 자신의 입으로 밝힌 적이 있다.

덕수(허성태)

조폭으로 실상은 카지노에서 돈을 모두 잃어 조직에게 쫓기고 있는 신세이다. 살인을 서슴지 않고 하고, 팀이었던 미녀를 한 순간에 배신한다.

상우(박해수)

기훈의 동네 후배이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실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하며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있다. 자신의 생명을 가장 중시한다. 머리가 좋으며 이기적인 인물이다.

 

일남(오영수)

뇌종양에 걸린 칠순 노인으로 치매 증상이 있다. 목숨을 건 서바이벌 생존게임이 자신이 어릴 적 해오던 놀이들을 접목시킨 장본인이다. 기훈을 한 번 살려준다.

 

결론


전 이런 서바이벌 물을 상당히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엄청 야한 것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보기엔 야한데 살짝 불쾌하게 야해요..

잔인한 편이지만, 신나는 음악과 구도 때문에 엄청 잔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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