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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영화 싱크홀과 싱크홀이 생기는 이유와 보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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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싱크홀과 싱크홀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싱크홀은 타워 김지훈 감독과 명량, 더테러 라이브의 제작진과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재난버스터 영화로 김지훈 감독님이 국내 최초로 싱크홀 현상을 영화의 주제로 잡았다고 합니다.

 

싱크홀

개봉 2021.08.11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2세 이상 관람

러닝타임 113분

 

줄거리는 주인공이 직장 생활로 11년간 모아 서울에서 집을 사게 됩니다.

 

근처에 사는 다른 부부는 아이의 천진함으로 집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청운 빌라 501호에 입주한 주인공은 집들이에 초대한 날 집이 지하 500미터 아래 생계형 쓰리잡으로 살아가는 401호 이웃 주민과 동원이의 집들이에 초대된 직장동료 김대리(이광수)와 은주(김혜준)와 땅 속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무너진 집과 싱크홀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은 누구를 구할지 등 이기적인 면모와 선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김지훈 감독님은 만약 오늘 당장 싱크홀이 발생해서 내가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력을 동원하고 영화적 해석을 더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1년에 평균 900건, 하루 평균 2.6 건의 작고 큰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중 지하 개발이 많이 된 서울은 7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인 만큼 더 몰입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코믹 재난 버스터 영화 싱크홀 정말 기대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Pg2ieBoPQA 

 

#싱크홀이 생기는 이유

 

싱크홀은 대체로 석회암지대에서 발생하고 지반이 튼튼할 경우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본래 우리나라 국토는 단단한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인위적인 도시개발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싱크홀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설들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근거 있는 이유를 얘기해보겠습니다.

 

1. 과도한 지하수 퍼내기

땅 밑 지하수를 많이 퍼내다 보니 그 밑으로 빈 공간이 생기고, 그로 인해 땅 위 건물 등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여 무너질 수 있습니다.

 

2. 도시 바닥 자재

도시는 보통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이루어지는데 이로 인해 지하에 물이 스며들지 못해 지하의 물이 고갈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두 이유 모두 지하에 빈 공간이 생겨서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누수가 발생해서 물이 닿지 않던 곳에 물이 닿기 시작한다던지 등의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싱크홀 대처법

싱크홀을 미리 알아차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징후는 나무와 전봇대 등이 한쪽으로 쏠려있거나 건물 안의 창과 문의 틈이 다르고 내벽에 금이 가는 현상들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싱크홀 보상방법도 있는데요.

보험사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 차량손해담보가 가입되어 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또한 국가나 싱크홀 유발한 도시개발 관련 기업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보험사가 국가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보상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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