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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8월 제철 회와 식중독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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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철 회의 종류와 여름철 회를 먹어도 괜찮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회의 효능과 부작용 유무를 살펴보겠습니다.

 

며칠 전 배달로 회를 시켜먹었습니다.

도톰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회예요!! 전 거의 대부분의 회를 다!! 잘 먹어요. 

회를 먹다보니 회에 대한 효능이나 제철 회가 궁금하더라고요.

또 여름에 회먹다 식중독 걸린 적도 몇 번있어서 걱정도 되고요. 

그럼 제철회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럼 8월엔 어떤 회가 제철인지부터 살펴볼까요??

 

 

 

#8월 제철 회

 

8월은 농어, 쥐 노래기, 민어, 능성어가 있어요.

특히 이중에 민어와 농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가장 여름철 대표회라고 생각하는 것은 민어랍니다.

민어는 다른 어종과 달리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생선이랍니다.

지방이 적어서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기도 해요.

단백질이 많으니 다이어트에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물론, 소주와 먹으면 안 되지만요 ㅎㅎㅎ)

 

또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가 피로하지 않게 도와주고, 두뇌회전을 도와줘요.

자주 깜빡깜빡하시는 어르신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네요.

 

마지막으로 민어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대요. 그렇기에 여름철 보양식이라고도 불리는 것 같아요.

 

#회 칼로리(100g 기준)

회는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연어 161kcal

광어 120kcal

참치 120kcal

밀치 125kcal

우럭 100kcal

 

대부분의 회들은 120 정도로 칼로리가 높지 않아요.

 

#여름철에 회 먹어도 될까?

 

여름에 회 먹기 다들꺼리시죠. 저도 여름에 회를 먹다가 식중독이나 배탈이 난적이 많아서 먹기 살짝 두렵기도 해요.

여름철에는 비브리오 패혈증이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요. 날것의 패류나 오염된 회를 먹었을 때 감염이 됩니다.

또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들어갈 경우에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요.

 

복통, 발열, 오한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24시간 후엔 피부에 병적 병변이 발생해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산물을 익혀먹고, 상처가 있을 때 바다로 나가지 않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또 고래회충 같은 기생충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어요.

감염되면, 2~4시간 내로 복통, 구토 같은 증상이 발생해요. 

고래회충은 대부분 어류의 내장에 기생하기 때문에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식중독이 걱정이실 텐데요.

여름철엔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음식 부패가 쉽기에 식중독을 조심해야 해요. 

 

바다의 수온이 높은 6월에서 10월 사이에 감염이 쉽고, 어패류의 표피, 내장 등에 있는 균이 칼이나 도마에 묻어 전염됩니다. 비위생적인 조리도구를 통해 감염이 발생하기에 위생적인 환경이 중요합니다.

 

위 경우들은 모두 위생적인 환경으로 극복 가능하기에 위생적이라 생각되는 경우엔 문제없이 섭취 가능합니다.

 

#식중독 보상

식중독에 걸리면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받을 수는 있습니다.

사고 관련 음식과 피해사항의 인과관계를 잘 입증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체로 걸린 경우가 아니라면 인과관계 입증이 어렵고, 병원비 정도의 소액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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