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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부산 근교

부산 근교 밀양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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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밀양에 당일치기로 갔다 왔어요.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고, 야외라 사람도 적어서 좋더라고요.

조금 덥긴 하지만, 그늘이 많아서 견딜만한거 같아요.

 

밀양에서 어디 어디에 갔었는지 여행 추천해드릴게요!!

날씨도 좋고, 예쁜 구경거리도 많았답니다.

 

마산
밀양 위양지

위양지, 위양못에 먼저갔어요.

사진이 정말 푸르고 예쁘게 나오지 않나요?

위양지는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어요,

나무도 푸르고, 강도 좋아서 어디서 찍으나 포토존이에요^^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많이 보이더라고요.

오는 길에 예쁜 카페도 보여서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갈걸 그랬네요.

 

마산
밀양 위양지

앉아서 사색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주변에 벤치도 많고, 돗자리 피기 좋은 땅도 많았어요. 

돗자리 펴고 앉아있던 커플도 있던데 다음엔 앉아서 조금 더 있다 오고 싶었어요.

가을에 돗자리에 도시락 먹으면 분위기 좋을 거 같네요~

 

입구에 블루베리 음료도 팔아서 시원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네요.

블루베리 가격도 좋고, 바로 앞에 블루베리 밭도 있어서 농사 체험도 가능하대요.

 

블루베리도 하나 샀답니다.

밀양 위양지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고요. 걸쳐 앉아서 연못이 보이게 찍던데 줄이 길어서 전 패스...

나중에 와서 사진 보니 다른 사람들이 여기서 찍은 사진들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그냥 줄 서서 찍고 올걸 싶었어요. 

다들 앉아서 찍더라고요.

여기 포즈인가 봐요^^

 

 

 

나무 위에 앉아서 찍기 좋은 곳도 있던데 한 바퀴 돌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사람이 워낙 앉아서 반들반들하거든요.

촉감이 good!!^^

 

위양지 다음으로 영남루에 갔어요.

더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앉아있으니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더위를 식히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 많아서 사진 찍긴 민망하다는 거!!

다들 마을 주민들인 거 같아요.

 

영남루 근처에 맛집인 장어구이 집이 있어요,

친구가 바다에서 나온 건 다안좋아해서 저흰 짜장면 먹었지만요...

안 먹고 와서인지 미련이 남네요

 

짜장면도 찾아보고 간 곳인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음식점이 주위에 별로 없더라고요. 

 

바람도 좋고, 풍경도 정말 힐링이었어요.

밀양 영남루
밀양

영남루에 앉아서 본 밀양이에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오리 배도 강에 떠있길래 동행한 친구에게 같이 타자고 했다가 한 대 맞았어요.

몹시 아팠답니다^^

날씨가 사람을 바꾸는 거 같아요~~

 

영남루는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주차장은 유료란 사싈!!!!

 

아직 장롱면허 뚜벅이인 저는 모르지만, 운전자 입장에선 주차장 없으면 화나나 봐요. 

아쉬웠던 점은 주위에 프랜차이즈점 카페 말고 주차장 있는 카페가 없더라고요 ㅜㅜ

강 보면서 맛있게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주차장 있는 카페를 하나 찾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무...

그래서 아쉽게 카페는 못 갔어요. 

카페 뺑뺑이 돌렸다가 한 대 맞았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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