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선물 생각하면, 향수가 가장 떠오르죠.
그중 향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인 '조말론' 향수의 대표 향기를 알아볼게요.
이건 제가 사용하는 조말론 향수예요.
자주 시향 해봤지만, 전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향이 가장 좋더라고요.
조말론을 대표하는 향수가 무엇이 있는지 5개만 뽑아 볼게요.
블랙베리 앤 베이
탑 노트 : 블랙베리
하트 노트 : 월계수 잎
베이스 : 시더우드
가장 대표적인 향이에요. 인터넷에 조말론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향이에요.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향수예요.
블랙베리 향이 너무 달게 느껴지지 않아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향입니다.
이름대로 프루티 계열이에요.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어
탑 노트 : 킹 윌리엄 페어
하트 노트 : 프리지어
베이스 : 파출리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향수예요.
향수 이름처럼 배향과 프리지어 꽃 향이 나요.
비누향도 같은 느낌도 줘서 귀여운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이제 막 성인이 된 친구들에게 어울릴 향이기도 해요.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탑 노트 : 안 브레트 시드
하트 노트 : 자몽, 씨 솔트
베이스 : 해초 세이지
바다의 소금 냄새와 나무 냄새가 어우러져 나는 향이에요.
중성적인 향수이고, 자몽향도 살짝 나는 향수예요.
나무향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탑 노트 : 가씨스
하트 노트 : 아카시아 허니
베이스 : 복숭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수예요.
살짝 복숭아 향도 나고, 꽃 향기들도 나는 향수예요.
처음 뿌렸을 땐, 꽃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고 나중에는 달달한 복숭아 향기가 남아요.
전 초반 향기보다 집에 왔을 때 살짝 남아있는 향수 냄새가 좋더라고요.
조말론 향수들은 많이 뿌리지도 않는데 몇 시간 뒤에도 향기가 은은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탑 노트 : 베르가못
하트 노트 : 큐컴버
베이스 : 밀랍
남성분들이나 중성적인 것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어울리는 향수예요.
라임의 달달한 향기와 나무 향의 은은함이 어우러지는 향수에요.
첫 향은 상큼하지만, 이어지는 나무 향 덕에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부담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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