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메론 고르는 법과 메론 보관법

요즘 멜론이 마트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메론은 고급스러워 보여서 선물하기도 좋고, 여름철 먹기도 좋죠.

여름철부터 가을 초까지 나오는 메론은 네트 메론으로 그물 모양인 메론입니당.

네트 메론은 그물이 선명하고 촘촘하고 균형 있는 게 좋고, 그물이 꼭지까지 이어져있는 게 좋대요.

또 들었을 때 무게가 묵직한 게 좋은데 마트에서 보면 다 무게가 묵직해 보여요 ㅋㅋ

메론을 볼땐 꼭지가 붙어고 붙어있는 꼭지가 싱싱할 수록 좋아요.

메론은 후숙을 해야 하는 과일이죠.

후숙이란 열매를 딴 후에 숙성시키는 것을 말해요.

그렇다면 메론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아야겠죠.

메론의 후숙 정도는 만졌을 때 딱딱한지 물렁한지 정도에 따라 알 수 있어요.

딱딱한 메론은 안익어서 3일 정도의 후숙이 필요하고, 물렁한 메론은 바로 먹는 게 좋아요.

색상으로도 알 수 있어요.

여기 밑 사진을 보면 한쪽은 초록색이고 한쪽은 연두색이죠?

초록색은 후숙이 필요하고 연두색은 후숙 없이 먹어도 괜찮아요.

후숙은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 상온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두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혹시나 후숙이 다된 메론을 사 왔을 경우엔 냉장고에 넣어두고 빨리 먹는 게 중요해요.

그럼 올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Every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