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당일치기로 놀러 갔다 왔어요. 요즘 해운대 역 근처에 아기자기한 식당들도 많이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블루라인파크도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친구는 스카이 캡슐을 예약하고 와도 30분 기다리렸다던데 저는 평일 마지막 시간에 가서 빠르게 보고 올 수 있었어요.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은 여행사를 통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하나투어에서 예약했답니다.
몇 천 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편도밖에 안되고, 미리 예약해둬야 하는 점이 아쉬웠어요.
다만 지금은 품절이라 언제 재고가 다시 들어올지 모르겠네요.
사이트 남겨둘게요.
https://fnd.hanatour.com/ko/product/busan-kr/MHJ-PRD24B31MYIZ
대면 혹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을 때 가격 알려드릴게요.
스카이 캡슐
편도 | 왕복 | |
1-2인 | 3만원 | 5만5천원 |
3인 | 3만9천원 | 6만9천원 |
4인 | 4만4천원 | 7만7천원 |
해운대 열차
1회 | 2회 | 자유이용권 |
7천원 | 1만원 | 1만3천원 |
주말 같은 경우엔 미리 예약해두시는 게 편해요!
저는 미포에서 청사포로 편도 이용했어요.
편도로 가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길다 생각했지만 사진 찍다 보니 금방이었어요.
내부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노래들을 수 있게 해 뒀어요.
거치대를 놓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 너무 덜컹거려서 찍기 힘들어요.
혹시 혼자 가시는 분이나 거치대 두고 같이 사진 찍으실 거라 생각하셨다면 힘들 거예요.
미포 정거장에서 청사포 정거장까지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대부분 해운대 주민들로 보였어요,
전망도 정말 좋았어요.
해운대에서 식사하실 계획이라면, 지하철 해운대 역에서 내려서 해운대 반대 방향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인스타에 나올만한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거든요.
골목골목은 이렇게 귀엽게 되어 있어서 보는 맛도 솔솔 하답니다.
물론 해운대 골목에 있는 곰장어도 좋고, 청사포에 가서 조개구이 먹는 것도 좋죠!
취향에 맞게 추천할게요!!
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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