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랑 같이 555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후기를 들고 왔어요~
요즘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라 디톡스 같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선택했고, 5일만 하면 된다는 게 좋았어요.
555 다이어트는 일단 맛이 없어요.
가장 큰 특징이 맛이 없단 겁니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면서 맛있는 음식만 먹을 순 없겠죠?
그래도 전 신걸 정말 못 먹어서 먹는 게 힘들었어요.
파슬리는 근처 마트에선 구하기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동네 마트 장보기로 구매했어요
다이어트 재료는 파슬리 500g과 레몬 5개입니다!
그런데 전 엄마랑 같이할 거라 2배로 준비했어요.
다이어트 방법은 간단합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물 300ml, 레몬 1개, 파슬리 60g을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면 끝!
그런데 이게 레몬이라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안 좋아요.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밥 먹고 먹어주세요!
저도 위장이 안 좋은데 그래도 먹어보자! 하고 공복에 먹었다가 ^^... 하루 종일 위가 꾸르륵거리더라고요 ㅎㅎ
파슬리는 식초 한 방울 담긴 물에 10분 정도 담가 뒀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줬어요.
약 30g씩 하루 분량으로 소분해두면 좋아요.
5일 동안 냉장고에 넣어둬도 싱싱하게 잘 있었어요.
레몬은 껍질을 베이킹소다로 씻어주고, 끓는 물에 10초 정도 넣었다 꺼내 주면 세척 끝입니다.
중요한 건 씨를 빼는 건데 처음엔 씨 빼기 힘들었는데 빼다 보니 5일째엔 달인이 될 수 있었어요.
얇게 써는 게 씨 빼기 쉽더라고요.
씨는 독성도 있다고 하니까 잘 빼줍니다.
껍질까지 다 믹서기에 넣는 게 좋은데 잘 안 갈 리거나 넘기기 너무 힘들다면 껍질까지 벗기고 넣어도 괜찮아요.
정말 색상부터 별로죠?^^
전 체중감량을 확실히 하겠다가 목표는 아니라 다른 운동이나 식이조절은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 엄마는 체중감량을 확실하게 하겠다! 가 목표지만 운동이나 식이조절은 하지 않았어요!
1일 차
3일 차
5일 차
저는 총 -1kg 빠졌어요.
그래도 다른 운동이나 식이조절 없이 빠진다는 게 신기했어요.
엄마는 조금 더 확실하게 빠졌습니다.
60kg 셨는데 57kg까지 빠지셨어요.
물론 야식은 치킨을 드셨지만 저녁은 안 드시는 약간의 노력을 하시긴 하셨어요.
맛은 없지만 확실하게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운동이랑 식이조절도 병행해서 한다면 더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할 겸 555 주스 다이어트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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