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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용인 민속촌 다녀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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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 민속촌에 평일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용인 민속촌 위치

주차요금은 2천원 선불로 내고 이용 가능해요.

 

요금은 입장권과 자유이용권으로 나눠지는데 성인 기준으로 입장권 25,000원 자유이용권은 30,000원이에요.

솔직히 성인이시라면 민속촌 놀이기구들을 굳이 탈필요는 없잖아요?

 

에버랜드만큼 큰 놀이기구는 아니고 바이킹, 범버카 등등 조그마한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그냥 입장권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린이는 어린이용 놀이기구들이 많기 때문에 자유이용권 추천해요.

 

또 티몬이나 여기어때, 네이버 예약 등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거의 한 사람당 10,000원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꼭 미리 사들고 가는 것 추천드려요.

 

민속촌 지도예요.

중간중간 다리로 놀이마을로 이동 가능합니다.

 

조금 싸늘하긴 했지만, 해가 떨어지기 전엔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간간히 한복 입은 친구들과 혼자 또는 가족단위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다리를 보면 알겠지만,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게 느껴지시나요..?

역시 겨울, 평일엔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행사를 하긴 하니까 시간 잘 맞춰가서 구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승마체험장도 있었는데 그 당시엔 주위에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탑승이 안되나 보다 하고 지나갔어요.

 

한번 타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고양이도 많더라고요.

사람들이 어느 곳에 줄 서있길래 봤는데 ㅋㅋㅋ

고양이 만지려고 줄 서는 중ㅋㅋㅋ

고양이들이 사람을 좋아하는지 만져도 가만히 있어요.

 

 

직업만족도가 높아 보이는 고양이예요.

주말엔 사람도 많고 시끌해서 재밌겠지만, 코로나도 심하니 평일 낮에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사진 찍기도 편하고, 대여한 것 같은 느낌도 나서 좋더라고요.

 

용인 한국민속촌 내에 있는 식당이에요. 거의 앞쪽에 식당이 있어요.

야외에서도 먹던데 너무 추워서 그건 도전 못하겠네요.

 

대부분 9,000원이었어요.

 

밤이 되니 야간에 불 켜진 모습을 보러 오는 건지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달고나 게임도 하는 것 같고, 사람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니 재밌기도 했어요.

다음에 날이 따뜻해지고, 다들 마스크 벗고 놀 수 있을 때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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