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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월에 교복입고, 에버랜드 갔다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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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평일 오후에 교복을 입고 에버랜드에 갔다 왔어요.

 

아침에 가긴 힘들었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목표였기에 오후 이용권을 구매해서 갔어요!

오후 이용권은 12월 한정으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2인 44,000원에 구매 가능해요!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이용권이에요.

다만, 3시부터는 에버랜드 어플로 줄 서기가 안되기 때문에 직접 줄 서서 들어가 야한다는 문제가 있어요.

에버랜드는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이 항상 많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는 게 목적이라면 종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는 자유이용권이나 그런 게 따로 없고, 이용권이나 입장권 자유이용권 다 같은 의미예요.

밑엔 에버랜드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여기에서 12월 언제까지 여는나 할인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www.everland.com/web/everland/main.html

 

EVERLAND RESORT

눈크게 뜨고 찾아봐 #할인_특템 #크리스마스할인정보

www.everland.com

 

추가적으로 여기 어때나 그런 어플에서도 쿠폰을 사용해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중고나라에서도 못 가게 된 분들이나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들이 있으니 그런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에버랜드 교복 

 

에버랜드는 교복을 대여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 바로 앞에 감성 교복 집도 있지만, 그곳은 줄이 길기 때문에 에버랜드 밑에 있는 에버교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지만, 오후엔 교복 빌리는 사람이 저희 말고는 없었어요.

 

교복은 두 번 입어볼 수 있는데 두번 입은 후에도 사이즈가 안 맞아 다른 사이즈로 입어도 될까요 물으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네이버 후기에 안 좋은 후기가 많아서 걱정 많았는데 제가 갔을 땐 여성분들이 일하고 계셨고, 모두 친절하셨어요.

 

넥타이나 리본도 여럿 있답니다.

탈의실도 5군데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고데기나 머리에 쓸 머리띠도 있더라고요.

 

교복도 입어보니 맘에 들었어요.

디자인에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어서 친구 여러 명에서 가도 맞춰 입을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마이까지 해서 25,000원이었어요.

스타킹, 속바지 등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닉 사스도 판매하더라고요.

 

한 명은 신분증을 맡겨야 하고 한 명당 5,000원을 맡겨둬야 해요.

5,000원은 입고 난 후에 다시 돌려줍니다.

 

 

3번 출구에 내려가 보면 큰 주차장과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가 보여요.

셔틀버스는 5~10분 정도에 한 대씩 오는 것 같아 보였어요.

크고 널찍했어요.

에버랜드는 택시잡기도 별로고 콜택시를 불러야 하니 이 셔틀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셔틀버스가 도착하는 곳은 4군데 정도 있더라고요.

그러니 탔던 셔틀버스가 어디인지 잘 확인해야 해요.

QR코드로 입장할 수 있어요.

 

 

짐 보관함은 아주 많아서 부족함이 없었어요. 1,500원에서 2,000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에버랜드 모습이에요.

대부분 패딩이나 따뜻한 옷을 입고 있어요.

 

춥긴 했지만, 그렇게 춥진 않았어요.

롱 패딩을 입으면 괜찮더라고요.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중간중간 있던데 생각보다 뭔가 먹기 힘들었어요.

늦게 가니 시간도 촉박하고, 식당에 들어가서 먹으려니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또 돌아다니다 보니 어디가 맛있는 식당 인지도 잘 모르겠었어요.

에버랜드 앱에 있는 지도 잘 보면서 가길 추천해요.

 

에버랜드 앱으로 보면, 자기 위치도 GPS로 볼 수 있어서 길 찾기 쉬워요.

 

사파리 월드도 탔어요.

곰이랑 사자들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호랑이도 있고 백호도 있더라고요.

 

실제로 보니 백호 정말 멋있었어요.

 

다만, 사파리를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서 동물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볼 수 없었어요.

한 10초 정도라도 한 곳에 멈췄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밤이 되니 유럽의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크리스마스 감성이 나서 좋았어요.

 

KFC도 너무 이쁘고 좋더라고요.

 

나중엔 퍼레이드도 하고, 불꽃놀이도 했어요. 퍼레이드가 30분. 불꽃놀이가 10분 정도 했어요.

 

나가는 길에도 셔틀버스를 탔는데, 나가는 길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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