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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디즈니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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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Js_ihmMZfg 

 

안녕하세요. 위에 영상은 엔칸토: 마법의 세계 메인 예고편이에요.

 

어제 엔칸토를 보고 왔어요.

 

스토리와 후기를 살짝 풀어볼게요!!

 

# 엔칸토 스토리

 

콜롬비아 깊은 산속에 위치한 엔칸토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가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특별한 가족은 마드리갈 가족입니다.

마드리갈 피를 이어받은 가족들은 모두 5살이 되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엄마 훌리에타가 만드는 음식을 먹으면 상처가 치료되고, 사진에 노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모 페파는 기분에 따라 날씨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모의 딸은 작은 소리까지 다들을 수 있고, 아들은 원하는 사람으로 외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미라벨의 언니들은 각각 힘이 몹시 강하고, 꽃을 자유자재로 피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라벨에게는 아무런 능력도 부여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미라벨은 필요 없는 존재처럼 취급받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서 미라벨의 사촌동생인 안토니오가 5살이 되었을 때, 안토니오는 사람들의 기대와 걱정 속에서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모두 안토니오를 축하하며 축제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미라벨은 마법의 집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모두를 불러냅니다.

하지만 모두가 나왔을 땐 집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있었고, 할머니는 미라벨이 동생을 시기해서

그런 것이라며 화를 냅니다. 

그러던 중 미라벨은 집 나간 자신의 삼촌이 예언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삼촌의 방에서 집에 금이 가기 시작한(마법의 힘이 약해진) 원인을 알 수 있을 거란 말을 듣게 됩니다.

삼촌은 불길한 예언을 종종 했었고, 그 예언이 무서웠던 사람들은 삼촌을 싫어하기 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집 나간 미라벨의 삼촌을 언급하지 않게 됩니다.

 

미라벨이 삼촌의 방에서 찾은 예언의 조각엔 미라벨과 부서진 집 모양이 있었고, 미라벨은 자신이

집을 부순다고 생각하며 집을 지킬 방법을 찾아나갑니다.

 

#엔칸토 후기

디즈니 영화답게 뮤지컬 영화입니다.

신나는 느낌이고, 캐릭터의 감정선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감도 알록달록하고 예뻤습니다.

 

 

다만, 집안에서만 왔다갔다거리는 느낌이 크게 듭니다.

비밀을 찾으러 가겠다고 크게 다짐하면서 가는 곳은 집이고. 

하루종일 집만 나옵니다.

 

감정선도 조금 몰입안되게 흘러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갑자기? 같은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전 특히나 그동안 사이 안 좋았던 언니와 급하게 화해하는 장면이 별로였습니다.

노래나 영상은 엄청 좋았지만, 싸우다가 선인장이 언니가 선인장 하나를 만들어내고... 갑자기 화해하고

스토리가 별로였습니다.

 

#마드리갈 가족 소개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yoxfRzPnykA&t=61s 

 

이건 마드리갈 가족 소개 노래예요.

거의 영화 극 초반에 나오는데 신나더라고요 ㅎㅎ

다들 들어보세요!!

 

#쿠키영상?

쿠키영상은 따로 없고요.

영화 시작 전 5분 정도 영상은 하나 있어요.

너구리 가족에 관한 내용인데 가족애를 생각할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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