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 미식 컵라면, 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후기

장인라면이 맛있다는 맛이 많고, 광고도 많이 나오길래 사 먹어보았어요.

가격은 2,800원인데 컵라면치곤 싼 편은 아니에요.

 

뜨거운 물을 표기선까지 부운 다음에 4분 후 먹으면 됩니다.

거기서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뚜껑을 완전히 떼고 뜨거운 물을 선까지 부운 후 1분~2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나오네요!

요즘 컵라면은 다 그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고기 같은 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없네요.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건더기가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저 액체 소스 하나 들어있었어요.

그래도 소스가 20시간이나 만들어졌다고 하니 기대했습니다.

 

 

딱 끓이고 나서 먹기 전 사진이에요.

버섯 냄새? 가 많이 나더라고요.

전자레인지 돌릴 때 그 냄새가 훅 들어왔어요.

 

버섯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ㅠㅠ 좀 그랬네요.

그레도 먹을 때 그것 때문에 못 먹겠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약간 매콤하긴 했어요. 신라면보단 매웠고, 불닭볶음면보단 안 매웠어요.

진짬뽕 정도 맵기였어요.

 

맛은 나름 괜찮았지만, 굳이 저 돈 주고 사 먹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사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맛이 나쁘진 않아요.

 

 

앗 참고로 제 최애 라면은 GS25 편의점에서 파는 참치라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