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 온건 오래되었지만 한번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갔던 후기와 맛집, 카페 추천할게요.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으로 유명한 곳이죠?
가까이 살면서도 20년 넘게 한 번도 안 가봤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네요.
여기에 가는 법은 간단합니다. 부산역에서 나오면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요.
부산역에서 길 건너편에 배스킨라빈스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그러면 30분 정도만에 갈 수 있어요.
차로 가시는 분들은 지도에 흰여울 문화마을 주차장 하면 바로 찾을 수 있고요.
그게 귀찮으신 분들은 저 지도에 표시된 부분 근처에 가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주차장이 크거든요.
공영주차장인데 시간당 600원! 꽤 저렴한 편이에요.
흰여울 문화마을은 전체적으로 길이 아기자기해요.
소소하게 작은 액세서리나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곳곳에 포토존도 있어요.
골목길도 귀여워서 보는 맛이 있어요.
흰여울마을 골목이 크진 않기 때문
에 맛집으로 유명한 흰여울 점빵도 걷다 보면 눈에 보일 거예요.
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위는 카페들이 주로 있고, 아랫길은 위 사진 같은 해변 산책로예요.
해변 산책로 끝에 터널이 있기에 터널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은 아랫길로 가야 해요.
물론 이렇게 중간중간 계단이 있어서 왔다 갔다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영화 변호인의 명대사들도 이렇게 깨알 같게 있어요.
제가 갔던 카페인데요. 완전 해외에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테라스도 있어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이름은 흰여울 비치이고, 저 위치에 위치해있어요.
부산 복천사도 갔어요.
부산 복천사는 전망으로 유명한 곳인데 제가 간 날이 부처님 오신 날 근처인가 봐요 ㅋㅋ
언제 갔는지도 기억 안 났는데 사진 보니 알 수 있네요.
낮에도 멋있지만 밤에 야경이 정말 멋있는 곳이에요.
등불이 켜진 기간에 가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도 야경이 정말 멋있어요.
전망이 멋진 걸로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없었어요.
강아지 한 마리만 저희를 반겨줬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자가용도 좋아요.
흰여울마을에서 10분? 정도 차 타면 갈 수 있는 곳이니 꼭 가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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