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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야에는 오리고기 집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산에 옹기종기 모여있답니다.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고, 평일에는 여유로운 편이에요.\
보통 가게들이 모두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답니다.
생각보다 산은 아니고, 골목에 들어오면 바로 보여요.
계곡물도 볼 수 있어요.
사실 가야농원에 모여있는 오리고깃집들은 다 비슷비슷한데요.
냉수탕과 공원 집이 가장 인기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사람 많을 때 오면 어디든지 북적북적거려서 자리 있는 곳에 보통 가는 편이에요,
냉수탕이 조금 더 유명하고, 공원 집이 조금 더 분위기가 좋은 거 같아요.
공원 집은 지도에 표시된 곳에서 살짝만 올라가면 바로 보일 테고, 냉수탕은 제일 위에 위치해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되면서 계곡에 들어가기는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예전에는 계곡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거든요.
저는 김해 집을 갔어요. 김해 집은 들어가자마자 바로 있거든요.
백숙 같은 요리들도 있지만 보통 가야농원에 오면 오리불고기를 먹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공원 집이나 냉수탕이 더 좋았어요.
원래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부추를 올려주는데, 여기엔 부추가 그냥 올라가 있더라고요.
여자 둘이서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같은 인분 시킨 다른 곳보다 양도 적어 보였어요 ㅠ
어쨌든 남김없이 다 먹고, 비빔밥까지 먹었어요 ㅋㅋㅋ
모든 고기의 마무리는 비빔밥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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